점막 군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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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군체, 粘膜 群體, Creep Colony, 크립 콜로니

점막 군체는 다른 저그 건물들을 세울 수 있는 두꺼운 생체 물질을 만들고 유지한다. 점막 군체는 자신의 힘이 미치는 곳까지 점막을 확장시킨다. 점막 군체는 주변 지역으로 확장을 하는 동안에도 군락을 보호하기 위한 공중 및 지상 방어형 군체로 변신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1에 등장하는 저그의 방어용 건물. 스타크래프트 2의 저그 방어 건물인 가시 촉수(Spine Crawler)와 포자 촉수(Spore Crawler)를 보려고 왔다면 해당 문서로 갈 것.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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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 콜로니 자체에는 아무런 부가 기능이 없고 여기서 다시 광물을 소모해서 공중 방어 건물 스포어 콜로니와 지상 방어 건물 성큰 콜로니 중 하나로 진화한다. 크립 콜로니 자체에는 저그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크립을 넓히는 기능이 있다. 이 크립은 라바를 비롯한 저그 군단과 건물의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한다.

크립 콜로니 자체도 크립 위에만 지을 수 있다. 일단 크립이 깔리고 나면 다른 종족은 그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또한 크립이 없는 곳에 지을 수 있는 저그 건물은 해처리와 익스트랙터뿐이다. 다만 저그는 땅을 적게 쓰는 종족이라[2] 크립 넓히는 용도로 짓는 일은 잘 없다. 무엇보다도 밥집인 오버로드가 건물이 아니라 유닛인 점이 크다. 그럼 생산 건물과 연구 건물만 남는데 저그의 유닛은 일부 예외를 빼고는 다 해처리에서 나오고 연구 건물 크기도 작다. 때문에 본진의 크립만으로도 충분하다. 저저전이라면 나이더스 커널을 몰래 지어 폭탄 테러하는 전략도 있으니 크립이 많다고 항상 좋은건 아니다.

스타 1 테란 미션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저그 건물이기도 하며, 완성되거나 스포어와 성큰으로 변할 시에도 고치가 커지지 않고 소형 고치 상태로 변이가 끝나는 단 하나의 건물이다.

스타 2에서 나오지 않는다. 지하 군체와 포자 군체는 각각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로 대체되고 일벌레가 직접 지을 수 있게 했으며, 점막을 퍼트리는 기능은 여왕의 점막 종양이 이어 받았다. 정확히는 알파 버전 때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에디터에서 있다. 다만 모델링만 존재하며 건설 모델이나 파괴 모델도 없다.

2.1. 지하 군체 / 성큰 콜로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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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군체 항목으로.

2.2. 포자 군체 / 스포어 콜로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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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 군체 항목으로.

2.3. 관통 군체 / 임페일러 콜로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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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 중 히드라리스크의 진화 미션 중에 나오는 지하 군체와 비슷한 공격 형태를 가진 건물. 설정상 과거 초월체가 만든 물건으로 지하 군체(성큰 콜로니)의 초기판인 것. 너무 느린 공격 속도 때문에 쓸모가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로 성큰 콜로니는 스타크래프트 초창기엔 현재 사양과 비교해서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느렸다. 이후 패치로 공격속도가 빨라진 것. 이 때의 성큰 콜로니는 공격 속도만 느린게 아닌, 가격도 더 비싸고, 공격력은 더 약했고, 심지어 가격은 더 비싸며 건설 시간도 두 배에 달했던 희대의 먹튀 타워였다.

공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공격할 위치를 대놓고 표시하니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쉽게 피할 수 있는 만큼 한 번 맞으면 피해가 꽤나 치명적으로 히드라가 원샷원킬일 정도이다. 여기서 히드라는 관통 군체의 정수를 흡수한 뒤 관통 촉수 _Impaler로 진화할 수 있다. 가시지옥 _Lurker과는 달리 단일 개체에 피해를 주는 타입. 게다가 사거리도 11이다. 한 마디로 저그판 공성 전차.